걱정되고 우울하십니까?
살면서 앞날을 걱정하고 우울한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는데도 그로 인해 몸도 아픈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제 제가 마이크 줄을 1층 탁자에서 2번이나 찾았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층 책상 위에 있는 줄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흰색 이어폰 줄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마이크 줄은 흰색이 아니고 검은색이었습니다. 검은 색 줄로 생각하고 1층 탁자 위를 보니 마이크 줄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흰색 줄을 찾았기에 탁자 색과 같은 검은 줄은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역시, 우리는 보고자 하는 것을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1. 사람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대로 봅니다. 희망찬 사람에게는 세상이 밝게 보이고, 죽고 싶은 사람에게는 어둡게 보이겠지요. 세상은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이 보고자 하는대로 보입니다. 윈스턴 처칠이, “비관주의자들은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주의자들은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고 한 것과 같습니다. 선택은 여러분과 저 자신의 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도 자기 자신의 것입니다
2. 행복하려면, ‘항상 좋은 것을 보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나쁜 것들을 보면서 행복해질 수는 없습니다. 좋은 일에서뿐만 아니라 나쁜 일에서도 좋은 것을 찾고 그것을 보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나쁜 일, 걱정되는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요? 나쁜 일도 하나님께서 선한 것을 주시려고 허락하신 것이라 성경에서 말씀하니 그 가운데서 좋은 것을 찾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쁜 문제는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기도했는데도, 불안하고 걱정되면 어떻게 하나요? 그것은 도우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아서입니다. 하나님께 다 맡기면 평안합니다. 다 맡길 때, 하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하기에, 그렇게 하라고 명령합니다. 기독교인이란, 자신은 이미 죽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문제가 복잡하고 앞날이 걱정되는 것은 자신이 이미 죽은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른다면,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아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며’ 살려면, 좋은 것을 바라보고 살아야만 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상주시고, 악한 일을 선한 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4. 사탄을 영화롭게 합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까? 사탄은 우리가 나쁜 것을 보고 우울하고 슬퍼하기를 바라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고 기뻐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걱정하고 우울해 함으로 불신으로 사탄을 기쁘게 하던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든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 가운데, 우리의 표정과 말과 행동으로 우리는 사탄을 영화롭게 하든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삽니다.
여러분, 나쁜 것을 보며 살면 아픈 곳이 많아지지만, 좋은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면, 건강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것은 쉽습니다. 바라보는 것만 잘 하면 됩니다. ‘예수를 바라보라’가 답입니다.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하고 평안하게 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