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것은 쉽다 할 수 있다
OECD 나라들 중에 한국은 자살률 1위, 우울증 유병률 1위 (36.8%)인데 우울증 치료율은 세계 최저이다. 미국의 우울증 치료율은 66%인데 한국은 11%로 최악이다.
2023년에 발표된 갤럽조사에 의하면, 일생 중 한 번이라도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미국 성인의 비율은 2015년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29.0%에 달했습니다.
행복을 원치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겠지요.
그런데, 왜 그렇게 행복한 사람보다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제가 발견한 것은 행복해지는데도 법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주 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불행한 사람들은 왜 불행할까요?
간단합니다. 문제, 어려움, 나쁜 것들을 보며, 생각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것들을 보면서 행복해질 수는 없겠지요?
반대로, 행복해지는 것도 간단합니다.
좋은 것들, 아름다운 것들을 바라보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성경은,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 (살전5:21)”고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반대로 “범사에 헤아려 나쁜 것을 취하”여 계속 생각하고 말하며 불행하게 삽니다.
제 책 ‘너머 보고 기뻐하라’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졌는데, 1부는 ‘좋은 것을 바라보라’ 내용입니다.
행복해지는 것은 쉽다 할 수 있다.
바라보는 것만 잘하면 된다.
좋은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면 가능하다.
사람은 보고자 하는 것을 보게 되고 보는 대로 변하기 때문이다.
어려움, 문제를 계속 보면서 행복해질 수 없다.
불가능하다.
그것들을 좋게 해석하고 좋게 바라보는 것을 연습할 때 그렇게 변하게 된다.
- 박정환 저, 너머 보고 기뻐하라' 39쪽
이에 동의하십니까?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좋은 것들을 바라봐야 함을 잊지 말게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