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암 진단을 받았을 때 2가지 추천
얼마 전에 한분이 제게 말씀하시더군요.
요즘 암에 걸리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나요?
나이 많은 사람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암에 잘 걸려요.
그 말과 같이 암에 걸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략 여자는 3명 중 1명, 남자는 2명 중 1명 걸리니까요.
사실, 갑자기 암 진단 선고를 받는 것만큼 충격과 스트레스를 크게 받게 하는 것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패닉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떨면, 몸의 세포들도 두려움으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면역도 떨어져서 위험하게 됩니다.
사실 모든 사람에게 매일 암세포가 수천개씩 생깁니다.
그런데, 암이 발견되지 않는 것은 2가지 이유입니다.
한 가지는, 몸의 면역력이 강하여 암세포를 죽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는, 검사를 하지 않아서 암이 있어도 있는 줄 모르고 사는 경우입니다.
암이란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암을 가져도 아무 문제없이 살기도 하지요.
죽고 나서 신체 해부하다가 암이 발견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그와 반면에, 암이 있어도 모르고 잘 살 수 있는 사람이 신체검사하다 암이 발견되어 공격적으로 치료를 하다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전쟁에서 군대가 장비가 좋고 병사 수가 많아도 총사령관이 두려워서 어쩔 줄 모르게 되면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져서 쉽게 패배하게 됩니다.
그래서, 암에 걸렸을 때 첫째로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잘 다스려야 면역력이 강해지고 암이 나을 수 있습니다.
암환자들이 기적적으로 치유된 경험에 대한 연구들은 치유 원인의 첫째로 희망, 긍정적 마음을 꼽고 있습니다.
암은 잘 알면 알려진 것과 같이 두려운 질병이 아닙니다.
사람을 급히 악화시켜 죽이는 전염병과 같은 질병이 아니고 만성질환입니다.
얼마 전 스텐포드 대학병원에서 혈액암으로 6개월 선고를 받고 가족이 장례를 준비하려 했던 한 은퇴한 의사 장로님의 투병 경험을 들었습니다.
선고를 듣고 처음에는 눈물이 나왔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하시더군요.
왜냐하면, 차사고 등으로 갑작스레 죽는 것이 아니라 생애 마지막을 정리하고 떠날 수 있기 때문이고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면서 감사한 일들을 생각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시더군요.
이분은 마음의 평안, 감사와 함께 현미, 채식, 운동 등 건강습관을 더 철저히 실천하시면서 완전히 회복하셨고, 6년이 지난 작년에는 암이 다 사라진 진단을 받고 의사들이 놀라워 하였다고 하시더군요.
의사가 속히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암이 급속히 커져서 수명이 단축되고 항암치료를 하면 수명이 연장된다고 하여도 무조건 따르는 것은 피하여야 합니다. 의사가 알려주지 않는 사실이 많으니까요.
서울시립병원 정형외과 김현정 박사는 『의사는 수술을 받지 않는다』는 저서를 통하여 의사들은 수술이나 검사, 오래 복용해야 하는 약을 꺼린다고 합니다. 예로, 건강검진 받는 비율이 일반인보다 낮고, 인공관절이나 척추, 백내장, 스텐트, 임플란트 등의 수술을 받는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심지어 항암치료 참여율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김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치유를 일으키는 것은 우리 몸이다. 생명은 태어날 때 이미 자신의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도 함께 지니고 태어난다. 근원적인 치료책은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며, 거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됐다.”
한번은 한 아시아계 미국인이 먼곳에서부터 아내와 함께 나를 찾아 왔습니다
50대 이 남자는 3달 전에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심장혈관이 80~90% 막혔다고 그대로 두면 큰일난다고 의사들은 스텐트를 박아야 한다고 하고 어떤 의사는 심장절개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안하면 언제 막혀죽을지 모른다고 급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반도체 엔지니어로서 갑작스런 자신의 병에 대하여 인터넷으로 조사를 많이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로마린다가 블루존 장수촌인 것을 알게 되고 로마린다 등 세계 장수촌 사람들이 채식인들이고 심장병에 채식이 좋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또 심장수술을 한 사람들과 하지 않은 사람들의 10년후 상태가 차이가 없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많이 먹던 육식을 다 끊고 채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후 그의 체중이 25파운드 줄어들었고 일주일 전 병원에서 다시 검사한 결과 콜레스테롤, 혈압 등 모든 수치가 다 내렸고 문제가 다 사라졌다.
그 부부는 내가 불치 강직성척추염으로 고통당하다 기적적으로 회복된 것을 알고는 어떤 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 지 더 알고 싶어서 나를 찾아 왔고, 나는 칭찬과 격려와 함께 건강식 등 생활습관을 더 좋게 하는 방법을 조언해 주었습니다.
제가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 두려워하지 말고 가능한 마음을 편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갖도록 하십시오. 스트레스, 불만, 원망, 분노,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은 암 발병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배출하고 즐겁고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자신의 병에 대하여 찾고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심장병환자와 같이)
각 개인마다 생활습관이 다르고 의사들도 알 수 없는 자신의 습관과 암발병 요인들을 찾아서 그것을 고치고 건강생활습관들을 실천해 보십시오.
수동적이지 않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환자들이 기적적인 치유를 많이 경험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분들이 되기를 기원하며 적었습니다.